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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7반은 책을 많이 읽는 학급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가정을 일으키는 근본이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학생의 근본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으로 살면서 인간다운 삶을 살고,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길을 책은 잘 보여 줍니다. 책은 지구에서 인간만이 알고 있는, 진정한 인간으로 나아가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