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을 여는 첫날, 본교 학부모님들의 응원전이 있었습니다. 2018, 19년에 있었던 ‘행복학교 학부모 아침맞이’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작년에 하지 못하다가, 오늘 ‘주먹 하이파이브 데이’로 운영되었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본교 1, 2학년 학생들은 처음엔 놀라고 쑥스러워하다가 어머니들과의 주먹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웃고, 사탕을 받으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하트모양과 학교 모표를 넣은 마스크에서, 더운 날씨에도 캐릭터 복장을 입으신 모습에서 , 피켓을 흔들며 힘내라고 외치는 구호에서,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힘겹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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