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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차 도덕 수업 자료입니다. 이번 주제는 공정한 경쟁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와닿는 주제일겁니다. 이제 고등학교 입시 문제도 있고, 더 나아가 대입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능력주의는 정말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가진 사람들이 더 가지기 위해서 이를 합리화하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정치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그거는 본인들 의사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능력주의가 정말 모두를 위한 것인지?', '진실로 개인 능력을 제대로 발현할 수 있게 사회가 도와주고 있는지?'
'능력', '공정'을 외치는 것은 좋지만 정작 삶 속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능력과 공정, 경쟁을 외치는 지 한 번쯤은 깊게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