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식 나누미 회장 김은주 입니다. 거리마다 예쁜꽃과 향기가 가득한 기분 좋은 4월 입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요즘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코로나 19 이후 학교에서 하루 종일 마스크 쓰고 있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네요. 코로나 시국에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을수 있는 즐거운 급식(점심) 시간이 그마저 허기를 빨리 채우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스크에 가려진 우리 아이들의 예쁜 얼굴을 하루 빨리 볼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급식시간 전,후 영양사 선생님과 조리사님들은 급식실 내에 설치한 칸막이 소독과 손잡이 등 학생들의 손이 닿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공간을 소독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철저한 방역관리가 있었기에 저희 남중은 코로나 19가 물색하게 확진자가 줄어 들고 있다고 합니다. 급식 나누미 봉사자 분들과 학부모님들 대신하여 우리 영양 선생님과 조리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2년 에는 우리 급식 나누미 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활동 할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며...올 한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